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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 ‘건강버스’ 전국투어

by 콘텐츠본부

2014년 03월 24일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와 종사자들의 종합건강검진을 위한 '택배가족 건강버스' 전국투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CJ대한통운 택배 지점과 영업소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한다. 택배가족 건강버스는 오는 10월 제주도 방문을 마지막으로 올해 검진 일정을 마친다.

회사 관계자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택배기사와 종사자들의 상황을 고려해 병원 측과 협의, 이동 종합건강검진을 운영키로 했다”며 “버스에는 채혈, 초음파 등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종합건강검진을 위한 설비를 대부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의 1만4300여 명의 택배 종사자(택배기사 1만2000여명, 대리점장 1300여명, 대리점 직원 1000여명)들은 2년에 1번씩 복부 초음파, 암, 간기능 검사 등 60여 개 항목의 정밀 종합검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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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4일 오전 강서구 가양동 CJ대한통운 서울 강서지점에서 택배기사들이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콘텐츠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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