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

한진, 미얀마 물류사업 진출

by 콘텐츠본부

2014년 03월 05일

한진 해외사업_01

한진은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미얀마에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대한항공,한진해운 등의 그룹사 연계를 통한 선진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미얀마는 인도, 동남아, 중국 진출을 위한 요충지로 최근 미국, 유럽연합 등이 미얀마 경제 제재조치를 완화 하면서 미얀마 시장이 다시 활성화 되고 있다. 

한진이 기 진출한 동남아지역(베트남, 캄보디아, 인니) 등의 물류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성과 신속성을 두루 갖춘 물류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진의 진출과 함께 미얀마 투자에 관심이 있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기도 하다. 특히 미얀마 정부 주도의 대규모 인프라 사업과 연계하여 '건설물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한국과 미얀마의 정서, 문화적 공통점과 한류의 영향으로 한진이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접근 할 수 있으며, 선진 물류서비스 제공으로 한국 물류기업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콘텐츠본부

제보 : clo@clomag.co.kr




다음 읽을거리
추천 기사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