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산업통상장관상(녹색기후)´ 수상

DHL 코리아, 녹색물류 실현기업으로 ‘산업통상장관상’ 수상

지난20일 DHL 코리아가 '201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장관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을 위해 공헌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하는 행사이며, DHL의 대표 ?환경기후 보호 프로그램인 'GoGreen'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직간접 이산화탄소 절감을 위한 활동을 통한 이산화탄소효율성 개선을 높이 평가 받았다.

DHL은 모든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추적할 수 있는 탄소발자국측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산화탄소 효율성을 2007년 대비 약 30% 향상 시켰다. 또한 인력 및 차량의 효율적인 재배치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임직원들의 머그컵 사용하기 등의 다양한 에너지 절약활동을 진행 중이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녹색물류 경영의 선도 기업임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녹색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주최의 녹색경영대상,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녹색물류기업 인증,?녹색교통사업장 환경부장관상 수상 등 지속적인 친환경 녹색경영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