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물류 전문기관 도약 위한 BPR·ISP 수립 추진
- 디지털 플랫폼 정책 및 중장기 경영 전략에 따른 정보화 기반 강화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프로세스재설계(BPR) 및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4월 3일 우체국물류지원단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BPR·ISP는 스마트물류 전문기관 도약을 통한 공공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혁신 및 디지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 과업은 △통합정보시스템 고도화 및 운영개선 방안 수립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통합데이터 관리체계 및 활용방안 수립 △정보이용자별 경영지원 강화 방안 수립 등이다.
지원단은 중장기 BPR·ISP 수립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과 중장기 경영전략(2023~2027) 선포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정보화 전략의 정립으로 스마트 정보시스템 구현 및 정보보안체계 확립, 물류시스템의 유기적 연결 등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변주용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다양한 IT 기반 물류혁신 융합 방안을 사업에 담아낼 예정”이라며 “다양한 시스템의 통합·고도화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기반을 조성하고, 차세대 물류환경과 기술 적용 가능성 분석을 통해 보편적 우편물류 서비스 제공이라는 선도적 역할을 넘어 스마트물류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혁신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원단은 8월까지 BPR·ISP 수립을 통해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