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aSSIST 경영대학원 ESG연구센터, 29일 ESG 전문가 과정 개설

by 콘텐츠팀

2022년 03월 08일

 

최근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러한 산업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기업들도 친환경 소재의 제품 적용부터 글로벌 사회공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SG 경영이 기업의 성장을 넘어 생존 전략이 되는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 같은 시대적 변화에 맞춰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태현 총장) ESG연구센터(김재은 센터장)가 29일 ‘제1기 ESG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ESG 경영을 도입하고자 하는 조직의 관리자, ESG 경영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전 사례를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해나갈 수 있는 과정이다.

김재은 ESG연구센터장은 “최근 ESG 정보를 활용한 투자와 경영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ESG 전문가는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ESG 기획 및 전략, ESG 보고서 작성 및 인증, 탄소 중립 등을 중점을 둔 실무 중심의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ESG 관련 법률 및 규정 △이해관계자 대응 △ESG 이행과 공시를 위한 글로벌 표준 △평가와 기업 투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ESG 경영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이 국내 ESG 전문가 그룹에 입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수강생 특전으로 교육 수료 이후 산업정책구원 CSO인증사(민간자격, Certified Sustainability Officer) 자격시험을 취득할 수 있는 준비 과정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26일까지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ESG 역량 강화에 관심이 있는 기업·기관은 aSSIST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aSSIST 경영대학원 ESG연구센터는 2021년 7월 개관했다. 2002년부터 지속가능경영 정책 개발과 연구를 진행한 산업정책연구원과 함께 연구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ESG 지표 개발, ESG 리더십 및 실무 교육 과정 운영, ESG 관련 연구사업을 진행 중이며, 윤경ESG포럼의 사무국 역할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개요

aSSIST 경영전문대학원(a Seoul School of Integrated Sciences & Technologies,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MBA 과정을 도입한 석·박사중심 경영대학원이다. 석사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전 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 학위 MBA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박사 과정으로는 스위스 로잔비즈니스스쿨, 프랭클린대와 복수 학위 경영학 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매년 20여 개 기업과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기업 인하우스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ss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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