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소기업협회 주최 ‘2021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자체 개발 첨단 시스템을 제공하는 4PL 물류 플랫폼 개미창고가 혁신상품 스마트물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은 유망한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 간 또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세계 또는 국내 최초 개념의 특허기술 및 혁신상품 보유한 강소기업에게 수여하는 ‘혁신상품’ 부문, 회원사 간 또는 외부기업과 상생협력 실적이 최소 6건 이상인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생협력’ 부문,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500만불 이상 수출 기업에게 수여하는 ‘해외수출’ 부문과 같이 세 가지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이번 제4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스마트물류 부문 대상을 차지한 개미창고는 중소 e-커머스 기업에게 필수적인 물류 비용 절감을 실현하기 위해 회원사에게 물품 보관 비용을 반값으로 제공하며, 판매 및 유통에 수반되는 물류와 금융, 정산에 대한 업무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자체 개발한 입출고 실시간 공유 원스톱 물류시스템을 비롯해 물류 통합 관리 시스템 및 적재공간 상태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개미창고의 손홍진 대표는 “올해 하반기 개미창고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과 한국물류대상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에 이어, 강소기업까지 선정된 만큼 물류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기술발전을 도모해 첨단화된 스마트물류 서비스를 e-커머스 기업 고객사에게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는 ‘혁신상품’ 부문에 마이다스아이티 등 19곳이 선정됐고, ‘상생협력’ 부문에서는 이케이 등 8곳, ‘해외수출’ 부문에서는 삼강통산이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