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1만2300톤급 첫 중량물 전용선박 진수
[로컬경제] 종합물류기업 한진의 첫 중량물 전용선박인 1만2300톤급 ‘한진 파이오니어(HANJIN PIONEER)’호를 공개했다. 이 선박은 길이 146m, 폭 34m, 항속 12노트의 자체항행능력을 갖췄다. 한진 관계자는 “플랜트, 건설기자재, 기계품 등 중량물 운송수요가 많은 울산과 마산항에 선박을 우선 투입하고, 향후 중동?유럽?북미지역의 해외운송도 맡게 될 것”으로 설명했다. 한편 한진 파이오니어호는 지난 24일 전남 신안중공업 조선소에서 진수식을 마쳤으며, 한 달간 시운전과 명명식 등을 거쳐 내년 1월에 한진에 최종 인도된다.
김철민 기자 olleh@segye.com
[로컬경제] 종합물류기업 한진의 첫 중량물 전용선박인 1만2300톤급 ‘한진 파이오니어(HANJIN PIONEER)’호를 공개했다. 이 선박은 길이 146m, 폭 34m, 항속 12노트의 자체항행능력을 갖췄다. 한진 관계자는 “플랜트, 건설기자재, 기계품 등 중량물 운송수요가 많은 울산과 마산항에 선박을 우선 투입하고, 향후 중동?유럽?북미지역의 해외운송도 맡게 될 것”으로 설명했다. 한편 한진 파이오니어호는 지난 24일 전남 신안중공업 조선소에서 진수식을 마쳤으며, 한 달간 시운전과 명명식 등을 거쳐 내년 1월에 한진에 최종 인도된다.
▲ (주)한진의 첫 중량물 전용선박인 '한진 파이오니어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