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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ft. X CLO, 물류유통 스타트업 공동 육성을 위한 MOU 체결

by 신승윤 기자

2018년 08월 31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물류 매거진 네트워크’의 만남

해외 물류 스타트업, Shift.를 타고 CLO를 통해 ‘한국 물류’ 만나다

 

국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터 기업 Shift와 물류 매거진 CLO가 ‘물류유통 스타트업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31일 체결했다. 양사는 해외 물류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국내 시장 진출과 더불어,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을 돕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표라 밝혔다.

 

Shif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도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 수행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총 12 팀의 해외 스타트업을 선발한 Shift.는 이번 해 12월까지 해당 팀들의 사업화 및 기술지원,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그 가운데 CLO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물류시장 네트워크를 적극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Shift. 권준호 부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이들의 기술력, 그리고 도전 정신이 CLO가 가진 물류 네트워크와 만난다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질 것이다. 앞으로의 협력 과정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총 세 팀의 인도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해 사업 소개 및 교류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자체 개발한 센서 SW/HW를 통해 화물의 위치 및 온도변화를 즉각적으로 파악해 시각화하는 ‘Tag Box’의 Adarsh Kumar 대표, 다양한 언어로 표시된 제품 설명 관련 사진을 즉각 원하는 텍스트 정보로 변환함과 동시에 소개서 형태로 디스플레이 해주는 ‘Text Mercato'의 Kiran Ramakrishna 대표, 수많은 물류 관련 리포트와 정보를 분석한 뒤 간단한 단어로 검색해 필요한 정보만을 확인할 수 있는 ’IMUX'의 Siddharth Ram 대표가 그들이다.

 

▲ 논의 중인 Siddharth Ram 대표(좌), Adarsh Kumar 대표(중), Kiran Ramakrishna 대표(우)

 

세 명의 대표는 각자의 사업 소개와 동시에 질의응답을 통해 해당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했다. 더불어 역으로 인도 스타트업 대표들의 CLO에 대한 질문 또한 이어졌다. 한국 물류 시장의 현황 및 떠오르는 업종과 기술에 대한 대화가 진행됐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인 국내 물류 각 분야별 인도 스타트업들이 가지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CLO 김철민 편집장은 “인도 스타트업들이 가진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 및 기업이 다양하게 존재할 것”이라며 “모든 해외 스타트업들이 한국 물류 시장 가운데 진출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협력이 가능한 기업들 간의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이라 밝혔다.

 

CLO는 이번 Shift.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스타트업들과 동행하며, 새로운 물류 사업 발굴 및 소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그들이 바라보는 한국 물류 시장은 어떤 가치를 지녔으며, 한국 물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생생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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