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교두보”, 삼성SDS 인사이동 단행

삼성SDS가 2017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부사장으로 2명, 전무로 1명, 상무로 4명, 마스터(Master)로 1명이 승진했다.

삼성SDS는 물류와 솔루션, 서비스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인물을 고위임원으로 중용하였으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최적의 임원을 승진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이동에 따라, ICTO 사업부장인 유홍준 전무는 금융사업부 부사장으로, 삼성전자 경영혁신팀 김홍기 G-ERP그룹장은 ICTO사업부장으로 승진했다.

SL사업부 김진하 미주총괄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김장현 부장, 박종성 부장, 이장한 부장, 정삼용 부장은 상무로 승진했으며, 민승재 부장은 마스터로 승진했다.

특히 삼성SDS는 ‘현장중심’을 기조로 삼고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핵심인재를 상무로 승진시켰으며, 기술의 융·복합화와 개발·혁신의 가속화를 이끌 수 있는 연구개발 전문가를 신임 마스터로 승진시켜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하 삼성SDS 승진인사 임원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