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2017 미래전략캠퍼스' 개최
다양한 산업과 지식, 경험 융합하여 부산의 미래 재창조할 것
‘작은 미래가 모여 큰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내건 ‘2017 미래전략캠퍼스’가 16~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하고, 마이스부산, 유마이스가 공동주관하며,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벡스코 등이 후원한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미래전략캠퍼스는 매년 초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미래전략세미나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37개 기업과 기관,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산업간 지식경험을 융합하고 최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시장기회 창출 및 신사업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이 꿈꾸는 미래, 글로벌 시티’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민철구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이 ‘부산의 과학기술 현황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부산기업과 시민들에게 과학기술의 가치와 새로운 기회를 강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레저와 안전디자인, 크루즈관광 트렌드와 부산의 관광전략,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을 위한 뉴미디어 전략, 온라인 금융기업과 크라우드펀딩, 기업의 지역사회 협력모델, 융합형 대학교육과 기업 혁신사례 등 다양한 산업별 전략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하준양 지식융합협회 사무총장(리더스손해사정 대표)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산업과 지식, 경험이 융합하여 부산의 미래를 재창조하는 기회로 만들고, 앞으로 기업과 시민들의 미래의식을 한층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행사 정보 확인 및 행사 참여는 공식홈페이지(www.futurecampus.org)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