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경 대전 대덕구 읍내동 대한통운 물류센터 옥외주차장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창고 348㎡ 가운데 일부와 창고 옆에 있던 물건을 쌓는 파렛트 등 3천여만원 어치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불이 나자 창고 옆에서 일하던 대한통운 직원 20여명이 긴급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