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지난 26 일 본사직원들의 ‘ 사랑의 연탄나눔 ’ 행사를 끝으로 4 월부터 실시한 전사적 릴레이 사회 공헌 활동을 완주하였다고 밝혔다 .
한진의 이 릴레이 봉사는 일회성 이벤트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국 각지의 지점들이 함께 참여하여 주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릴레이 첫 바통으로 한진 포항지점 임직원들은 포항 해오름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시설보수와 함께 학용품 및 축구공 등 기증품을 전달하였다 .
이어서 부산지점 임직원들은 부산시민공원을 찾아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 광양지점 임직원들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공부방을 찾아 환경미화 및 자전거 등 기증품을 전달하였다 .
마지막 바통을 이어받은 본사의 경우 , 지난 26 일 약 2,000 장의 연 탄을 ‘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 에 기부하고 직원 20 여 명이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진 관계자는 “ 릴레이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임직원들의 결속력을 더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 며 “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