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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프레시-엘리트김포로컬푸드 MOU체결

by 콘텐츠본부

2015년 11월 17일

 

배민프레시-엘리트김포로컬푸드 MOU체결

우아한형제들의 신선식품 정기배송 서비스인 ‘배민프레시’(대표 조성우)가 민간 로컬푸드 기업 ‘엘리트김포로컬푸드’(대표 최장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배민프레시가 자랑하는 ‘새벽배송’과 엘리트김포로컬푸드의 ‘신선함’의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배민프레시는 김포 지역 내 약 80여 개의 친환경 농가들에서 생산되는 고추, 감자, 호박, 배, 쌀 등 제철 농산물을 판매·배송하게 된다. 또한 된장, 고추장 등 각종 장류와 포도즙, 연잎차, 연근차 등 친환경 가공 식품들도 취급한다. 전체 판매 품목 수는 450여 개에 이른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가에게는 모바일이나 PC로 이루어지는 주문 시스템으로 젊은 세대로까지 고객층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과 서울·경기지역 주문자에게는 방금 수확한 농산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24시간이 채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게 배민프레시 측의 설명이다.

배민프레시의 조성우 대표는 “김포로컬푸드와의 업무협약은 배민프레시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IT와 음식, 물류시스템의 조화를 제대로 선보일 기회”라며 “건강한 식재료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배송함으로써 빠른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엘리트김포로컬푸드의 최장수 대표는 “앞으로 배민프레시를 통해 로컬푸드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며 “특히 하루하루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이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농가들이 생산한 제품들을 직거래 형태로 판매하고 있는 엘리트김포로컬푸드는 2012년도에 설립된 국내 1호 민간 로컬푸드로 2012년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에 선정되었고, 현재 백화점 4곳과 아울렛 1곳에도 농수산물을 납품하는 등 ‘로컬푸드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콘텐츠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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