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 화주 니즈를 위한 안성 2센터 준공 마쳐´
지난 14일, 동아쏘시오홀딩스(회장 강신호)의 계열사인 용마로지스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서 ´안성 2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과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 그리고 용마로지스 허중구 사장 등 임직원과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은 11시부터 13시까지 기념식수 행사, 준공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수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안성 2센터는 2014년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연면적 16,376㎡(약 5,000평)부지에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다. 더불어 몇 가지 특징적인 것들이 보인다.
첫 번째로 전통적인 창고 기능에서 벗어나 유통가공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즉 전통적인 입출고, 보관 기능에서 나아가 라벨링, 셋트화, 포장작업 등을 추가한 것이다. 두 번째 특징은 보세구역과 KSGP(의약품유통관리기준)에 적합한 전용구역 등을 구비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전문 물류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에 인접해있어 지리적으로도 최적의 위치에 있다. 이러한 점들로 안성 2센터의 궁극적인 목표인 ´화주 니즈 충족´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용마로지스 허중구 사장은 “화주 맞춤형 창고인 안성 2센터는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 물류 인프라 강화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신규 물류서비스 및 신사업 개발 등을 통해 직원과 고객이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