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연계 물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개설

 

국내 최초 전문대졸 이상 취업연계 물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개설

(※본 기사는 5월 29일 오전 7:56 에 작성 된 기사입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는 ‘ 제 1 기 전자무역 · 물류 마스터과정 ’ 개설에 앞서 물류 최고경영자 네트워크인 글로벌물류 최고경영자과정 (GLMP) 총동창회와 업무협약 (MOU) 을 26 일 체결했다 .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한 한국무역협회 사이버무역연수실 조상현 연구위원은 “IT 기술 발전에 따라서 무역과 물류의 통합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 며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역 , 전자무역 , 그리고 물류현장 지식을 동시에 갖춘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여 물류업계에 공급하겠다 ” 고 밝혔다 .

 

 

 

제 1 기 전자무역 · 물류 마스터과정은 무역실무 , IT( 전자무역 실습 ), 물류실무 및 현장 지식 , OA 현장 OJT, 외국어 ( 비즈니스 영어 및 제 2 외국어 ) 교육을 포함 개인수강 교육비는 200 만원이다 . 전문대졸 이상을 대상으로 35 명 내외를 선발하여 오는 9 월부터 16 년 2 월까지 총 6 개월 (1100 시간 )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실무 교육 후 곧바로 물류산업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취업연계과정이라는 측면에서 기존 재직자 교육 및 최고경영자 교육과는 차별화하고 있다 . 특히 전문대졸 이상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한 물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제 1 기 전자무역 · 물류 마스터과정은 무역실무와 IT, 물류현장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 및 e-SCM 의 확산 등 무역과 물류의 IT 화에 적합한 실전형 인재의 물류업계 공급을 목표로 오는 9 월부터 개설된다 .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원장 ( 무역협회 부회장 ) 과 서병륜 GLMP 총동창회장 ( 로지스올 회장 ) 이 참석했다 . 무역아카데미와 GLMP 총동창회는 향후 교육 커리큘럼 및 강사진 제공 , 물류업계 취업약정 운영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할 것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