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3돌' CJ GLS…성년식엔 '글로벌 10위' 달성
▲창립 13주년을 맞아 CJ GLS 이재국 대표(왼쪽 두번째)가 근속직원과
우수협력업체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 GLS가 올해 창립 13돌을 맞아 서울 관악구 소재 전문건설회관에서 이재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CJ GLS는 △지식산업으로 물류업 패러다임 전환 △글로벌사업 가속화 △도전전적인 강유문화 구현 등 3가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항상 도전하고 1등 정신으로 무장해 정해진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목표 필달(必達)의 의지를 다져달라"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 창립기념일을 맞아 장기근속 임직원과 우수 협력업체 및 사업성과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CJ GLS는 1998년 모기업인 CJ제일제당의 품을 떠나 홀로 선지 12년 만인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오는 2020년까지 CJ GLS는 매출 20조원 규모의 글로벌 TOP10 물류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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