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 교통정보 서비스 시장 진출
[이코노미세계] 항만물류 정보화 사업자인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이 교통정보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케이엘넷은 교통정보의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표준 플랫폼 개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및 서비스 개발 △교통, 물류정보를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기술 개발 등 교통과 물류 정보화 분야의 융.복합 기술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2011년에 도로 소통 및 교통, 물류관련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2012년까지 두 분야에 대한 융?복합서비스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정천 케이엘넷 사장은 "교통과 물류정보가 연계 통합된 새로운 서비스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선보이겠다"고 진출의미를 밝혔다.
김철민 기자
olle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