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엠, KT 쿡앤쇼 택배 취급점 확대

24일부터 전국 KT 쿡앤쇼 1000개 매장서 택배 서비스

[이코노미세계] 현대로지엠(구 현대택배)이 오는 24일부터 KT의 ‘쿡앤쇼(Qook & Show)’매장에서 택배를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수도권 200개 쿡앤쇼 매장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1000개 매장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연간 100만건의 택배물량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현대로지엠은 업계 최대인 전국 6000여개 편의점(세븐일레븐, 미니스톱, GS리테일 등 편의점)에서 취급점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1만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민 기자 olle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