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국제?삼주 등 물류 3 사 통합법인 ‘ 인터지스 ’ 출범
올해 매출 3,500 억 원 목표 …3 자물류 부문 집중할 것
동국제강그룹의 물류기업인 동국통운 , 국제통운 , 삼주항운이 통합법인인 ‘ 인터지스 ’ 로 새롭게 출범했다 . .
동국제강은 지난해 산하 물류기업 3 곳의 통합 작업을 끝내고 올해부터 부산항을 거점으로 하는 물류기업 ‘ 인터지스 ’ 가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
정표화 인터지스 사장(사진)은 “3 사 통합으로 합병시너지를 극대화할 것 ” 이라며 “ 올해 매출 3,500 억 원을 달성하고 , 3 자물류 부문에 집중해 향후 국내 5 대 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 이라고 말했다 .
이번 물류부문 통합은 지난해 10 월 19 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추진됐으며 , 11 월 10 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12 월 31 일 합병 등기가 완료됐다 .
인터지스는 향후 부산항 기반 사업을 확장하고 , 포항과 인천 , 당진 등 동국제강 그룹의 자가물류 부문을 통해 전국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인터지스에 대해
인터지스 (INTERGIS) 는 인터내셔널 (International) 과 로지스틱스 (Logistics) 의 합성어로 ,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