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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 11월호 발행 “3D프린트가 몰고 올 제 3의 혁명” 외

by 콘텐츠본부

2014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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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호 executive summaries>


공급사슬관리(Supply chain logistics), 3D프린트가 몰고 올 제 3의 혁명

3D프린터의 발달이 물류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3D프린터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물건을 만들 수 있고, 신소재를 쌓아 올려 만들기 때문에 원자재 절감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생활에 관련된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런 장점을 가진 3D 프린팅 기술의 등장은 공급사슬을 둘러싼 생산, 물류, 그리고 유통 분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것이다. 물류는 생산비용이 적게 드는 곳에서 생산을 하여 최소비용으로 운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3D프린터를 사용함으로써 재료비와 인건비 절감을 하고, 그 결과 공급사슬이 소비자 시장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대량맞춤생산을 할 수 있는 특징은 제품별 수요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여 재고수준을 현저하게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많은 설비시설을 필요로하여 높았던 기존 제조업체의 진입장벽을 낮출 것이다.


세계화(Globalization), 중국택배시장 전면개방과 한중 물류 변화

2014년 9월 25일, 중국이 택배시장 전면개방이라는 깜짝 발표를 했다. 중국 국무원이 일부 제한을 뒀던 중국 내 특송, 택배시장을 외국 기업에 전면 개방을 선언한 것이다. 이제 외국업체가 중국 내 특송, 택배 시장에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파죽지세로 성장하는 중국 택배시장이 개방한다는 말에 외국뿐만 아니라 국내기업들도 군침을 삼키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중국 3대 택배업체 중 하나인 위안퉁쑤이(圓通速遞)와 MOU를 추진하였다. 뿐만 아니라 범한판토스, 현대로지스틱스, 한진 또한 그들만의 방법으로 중국침투 전략을 짜고 있다. 만리장성만큼이나 거대한 중국 택배 규모에서 한국기업에 살아남기 위한 방법으로 전문가들은 ‘서비스 차별화’를 입을 모아 말한다. 낮은 서비스에 싫증이 난 중국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한국의 고품질 택배서비스는 중국에서의 패권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공급사슬관리(Supply chain logistics) 의약품 물류개선 ‘망설임에는 대가가 따른다’

의약품 업체에도 공급망 관리가 시급하다. 타켓시장이 국내를 넘어 전세계로 커졌기 때문이다. 몇몇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의약품 공급망에 전략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으나, 아직은 속도가 느린 편이다. 물류기업 UPS가 조사한 ‘의료산업의 물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낙후된 공급망관리 체계가 의료산업의 성장을 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목이 말해주듯 미래의 의료산업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빠르고, 효율적이며 유연한 공급망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앞에 닥친 네 가지 문제점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1. 비용압박에서 벗어나기 2.복합한 규제 미리 탐색하기 3. 제품 보안 4.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대한 대비이다. 위의 문제점들은 기업들이 주의를 기울인다면 충분이 예방 가능한 일이다. 이 뿐만 아니라 특정 지역별로 다른 이슈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항공화물(Air cargo) 2014 항공화물미래예측 “움추린 시장 기지래 펴나”

정확성을 자랑하는 보잉의 미래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항공물류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성장세로 돌아서 올해 1∼7월 4.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런 성장세가 유지되면 올해가 2010년 이후 항공화물산업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끊임없는 성장”, “소형항공”, “다양한 항공루트” 크게 세 가지 단어로 미래를 예측한 보잉, 특히나 저가항공시장의 약진은 소형항고에 대한 수요를 크게 늘리는데 한 몫 했으며 점점 늘어나는 여행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직항노선 또한 크게 증가하였다. 항공기 산업의 부흥은 경제발전까지 영향을 미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므로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도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빅데이터 분석(big data analysis) <빅데이터분석>키워드로 본 물류업체별 전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전략적 방향을 탐색해 보았다. 과연 기업마다 가지고 있는 전략은 무엇이고, 전략을 통해 얻고 싶은 결과는 무엇일까? 글로벌 경쟁력으로 정리되는 범한판토스와 상생을 외치는 현대로지스틱스, 그리고 최근 택배산업 진출의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있는 롯데로지스틱스,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3D프린터 사업에 뛰어든 UPS, 마지막으로 특수물류 분야(콜드체인)에 집중하는 DHL까지! 같은 물류기업이지만 기업마다 서로 다른 전략을 가지고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를 창조하는 경쟁자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앞을 내다 볼 수 있는 예리한 통찰력을 갖춰야 하며, 연구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인터뷰(interview) 이비자코리아 인터뷰

동남아 시장을 무대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이비자코리아!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를 걸친 10년간의 동남아시아에서의 경험은 ‘이민정’대표로 하여금 트랜드를 이해하고 문화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많은 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달할 때는 그 사람의 종교, 환경, 나라와 같은 여러 문화적 측면을 고려하여 소통하는 기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어 항상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이비자코리아는 끊임없이 문화를 습득해 나가며 천연광물의 요새로 많은 기업들이 눈독 들이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고 있다. 아직은 신생기업이지만 활동하는 지역의 ‘문화’를 읽고 대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비자코리아의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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