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기자
무엇이 퀵을 느리게 만드나
CAST by 김지훈 기자칼질부터 지지기까지, 퀵을 느리게 하는 것들 계약서도 안 쓰는 특고직,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퀵 기사 글. 김지훈 기자 퀵(Quick). 사전적 의미는 ‘(재)빠른’이다. 하지만 요즘 퀵은 종종 느리다. “아니, 퀵이라면서요?”라는 불...
2017년 05월 09일‘택배차로 기흥까지’, 어느 간선운송 기사의 하루
CAST by 김지훈 기자글. 김지훈 기자 화물운송업계는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다. 위탁, 지입, 그리고 특고직. 이 낯선 단어들은 화물운송업계의 그러한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물류비를 낮춘다는 명목 아래 고구마줄기처럼 엉켜있는 이 관계에 대해 살펴보도록 ...
2017년 04월 26일일자리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CAST by 김지훈 기자청년 백수들이 넘쳐난다. 몇 년쯤 취업 못하는 것이 지극히 ‘일반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시대. 작년 정부가 추산한 공식적인 청년실업률은 9.8%에 이르러 IMF 이후 최악이다. 경기 불황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신기술이 일...
2017년 03월 03일노동자가 되고 싶은 사장님의 절규, 특고직의 늪
CAST by 김지훈 기자-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여전히 대두되는 노동문제 - 택배·화물·퀵기사, 근로자성을 인정받기 위한 사투 글. 김지훈 기자 / 김철민 편집장 Idea in Brief 지난해 다보스 포럼에서 주창된 '4차 산업혁명'은 2017 다보스 포...
2017년 02월 11일[수직계열화 vs 수평통합] UPS와 페덱스가 들어선 갈림길
CAST by 김지훈 기자- 빠른 성장을 통한 M&A, 페덱스의 수평통합 - 장기적 기술투자, UPS의 수직계열화 - 융합과 파괴의 시대에 맞선 물류업계의 전략은 무엇? UPS의 ‘수직계열화’, 페덱스의 ‘수평통합’ 전략이 맞붙었다. UPS는 신기술 개...
2017년 02월 10일[명절 까대기특집] 51만 박스를 하루에...! ‘택배는 과학’이다.
CAST by 김지훈 기자무려 영하 16도의 추위였다. 팀장의 지시를 받아 대전까지 내려왔다. 하필 올 들어 가장 추운 날, 설을 맞아 가장 붐비는 시기, ‘지옥의 알바’라 불리는 상하차 현장을 향했다. 매년 반복되는 소재, 새로운 아이템은 아니다. 그러나 물...
2017년 0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