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스토 용인1센터에 이어 용인2센터도
- 국토교통부 인증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획득
▲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예비) 인증을 받은 파스토 용인2센터
파스토 용인1센터(연면적 약 4만 5000㎡)가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한 것에 이어 용인2센터(연면적 약 4만 2500㎡)도 스마트물류센터 예비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을 2회 연속으로 인증받는 최초의 업체가 되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며 전문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국토부, 업계, 학계 등 물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인증 등급은 입고, 보관, 분류 등의 물류 과정별 성능 평가와 시설, 생산성, 창고 관리 시스템 등의 총괄 평가로 이루어진다. 이 밖에 시설의 첨단성, 자동화 정도에 따라 1~5등급을 부여하며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 안전한 작업환경 등도 평가항목에 포함된다.
파스토는 용인1센터에 이어서 용인2센터도 스마트물류센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하드웨어 설계까지 전 과정을 자체 개발하여 첨단 물류 역량을 다시 한번 높이 인정받았다.
파스토 AI Lab이 주축이 되어서 인공 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화된 창고 관리 및 주문 관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자체 개발해왔으며, 최첨단 자동화 설비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국내 풀필먼트 업계 최초로 오토 스토어(Auto Store)를 용인1∙2센터에 모두 도입하여 동일한 공간에 적재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로봇을 통한 피킹을 구현한다. 주문별 분류와 합포장 작업을 고속으로 수행하는 최첨단 분류기인 슈어 소트(Sure Sort)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파스토 AI Lab을 중심으로 운반, 보관 등의 작업 전반에 자동주행로봇, 무인 지게차, 재고 관리 드론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파스토 홍종욱 대표는 “파스토는 창립 초기부터 물류 전과정을 시스템화해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풀필먼트 업계의 표준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또한 판매 규모와 상관없이 온라인 판매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송 걱정 없이 온라인 판매에만 집중해서 사업을 번창할 수 있는 토대가 파스토를 통해서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파스토 용인1∙2센터에 자동화 설비 도입이 모두 완료되면 스마트물류센터 예비 인증이 최종 인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파스토는 용인1∙2센터에 이어 신규로 오픈하는 메가 센터는 모두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로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