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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오니아-BNK부산은행, 국내 기업의 해외 이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by 서종현기자

2021년 12월 15일

부산은행 ‘BNK 글로벌파워 셀러 특화 서비스’ 출시… 해외 이커머스 대금 정산 지원

- 페이오니아 가입 고객, 환율 우대 및 수수료 면제 혜택

 

 

새로운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위한 대금 정산 및 성장을 지원하는 커머스 기술 기업 페이오니아(www.payoneer.com)가 BNK부산은행(이하 부산은행)과 해외 이커머스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페이오니아는 해외 현지 은행 계좌가 없이도 수출 기업들이 해외 정산대금을 쉽고 간편하게 수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페이오니아와 함께 ‘BNK글로벌파워셀러 특화서비스’를 출시하고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수출 기업들이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대금을 수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페이오니아에 가입한 기업들은 해외 판매대금을 부산은행 외화 계좌로 수령하고 원화 계좌로 환전하면 80% 환율 우대와 해외송금 수취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을 통한 환전에 적용되며 12월까지는 9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페이오니아에 가입한 기업이라면 전국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부산은행 외화입출금 계좌를 이미 보유한 기업은 인터넷 뱅킹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페이오니아 이우용 대표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가장 필요하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대금 정산 및 수취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제2의 경제도시인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이커머스 진출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페이오니아는 앞으로도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국내 은행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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