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가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유통물류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튜브는 2012년 6월부터 쌓은 화장품, 건강식품 특화물류 노하우를 기반으로 3PL 서비스 및 자체 개발된 WMS, OMS를 화주에게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매년 디지털 지식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낸 기업을 선정, 수상한다. 튜브의 이번 수상은 특화된 3PL 및 포장, 유통가공에 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중소 온라인 셀러와 소호(SOHO) 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주영재 튜브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서비스를 인정받게 돼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최적의 물류 서비스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