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도원, 안희만 전무 부사장 승진
△ 홈플러스 설도원 부사장 △ 안희만 부사장 |
[CLO] 홈플러스가 28일 부사장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는 설도원 전무와 안희만 전무로 모두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룹의 12조 매출 성과 등 지속적 성장과 존경받는 기업 선정되는 등 기업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임 설 부사장은 삼성물산 출신으로 1999년 홈플러스 출범 시부터 12년간 마케팅 PR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그룹 법무 업무와 2006년부터 회사 등기 이사로 등재되어 기업지배구조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대외언론 커뮤니케이션, CSR 활동, IR, 세계 최고의 평생교육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신임 안 부사장은 2001년 홈플러스 입사 후 LP&S; (회사 보안 및 안전), 물류, 익스프레스 담당 임원을 거쳐 2008년부터 마케팅부문장을 맡았다. 프로모션, TV 광고, ‘착한’ 마케팅, 상시 저가 정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승진 인사는 ‘월드 베스트 밸류 리테일러(World Best Value Retailer, 최고의 유통기업)’의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성장과 기여라는 경영 전략을 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