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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유통 전문 미디어 CLO가 디지털 화물 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로지스랩과 함께 <화물운송리포트 2020>을 발매했다.
이번 도서는 화물운송시장 내 최초의 데이터 리포트로 로지스랩이 제공한 2019년 한 해 총 84만 건의 운송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화물운송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에는 차량 및 화물에 대한 정보와 함께 출발지, 도착지, 운행코스, 운행시간, 운임, 결제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화물운송리포트 2020>은 1부 ‘화물운송시장 알아보기’, 2부 ‘데이터가 보여주는 화물운송시장’, 3부 ‘운송과 결제 사이’, 4부 ‘We Go Digital’, 5부 ‘Special : 디지털을 꿈꾸다’ 총 5개 파트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현 화물운송시장에 대한 분석과 현황을 제시하고, 2부에서는 지역, 차량, 화물, 운임을 주제로 각각 운송 데이터를 분석 결과와 해석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운송료 결제와 관련해 세금계산서, 결제 기간, 주 거래 은행 등에 대해 설명하고, 4부에서는 화물운송시장의 디지털 전환 방법과 문제점, 효과 등에 대해 제시한다. 5부에서는 화물운송시장 디지털화에 앞장서는 기업 인터뷰 및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 <화물운송리포트 2020> 본문 中
CLO는 리포트 발간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모든 산업 및 기업의 디지털 역량이 무엇보다 부각될 것”이라며 “화물운송시장 또한 예외는 없다. 앞으로 특정 산업과 시장에 대해 ‘안다’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정확한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 및 분석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때문에 지금도 무수한 데이터들이 누락되거나, 구두 또는 수기로 전달되며 휘발하기를 반복하는 화물운송시장은 반드시 변화해야 한다. 이번 리포트는 이 변화의 첫 시작이자, ‘진짜’ 화물운송시장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리포트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표, 그래프, 지도, 코호트 분석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소개하고 있으며, 관련 해석과 함께 현직자들의 인터뷰를 포함하고 있다. 인터뷰 대상으로는 화물운송 주선사와 운송사, 화물차주, 스타트업, 유튜버 등이 있으며 안전운임제 등 법률 관련 기고문도 함께 포함돼 있다.
신승윤 CLO 콘텐츠본부 본부장은 “화물운송리포트가 화물운송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시장의 생생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며, 화물운송시장과 관련해 독자여러분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물운송리포트 2020> 구매는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CLO 홈페이지(http://clomag.co.kr/products/77)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