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물류플랫폼 기업 에프에스에스(FSS)가 온라인 판매자들의 물류 업무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할 수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자동 주문연동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자동 주문연동 서비스는 FSS의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주문받은 정보를 FSS가 자체 개발한 FMS(Fulfillment Management System)에 자동으로 연동하는 서비스로, 기존 FSS 고객들을 대상으로 작년 12월부터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이번에 본격 오픈했다.
IT물류플랫폼 기업 FSS는 작년 6월 One-Stop 온라인 물류플랫폼을 오픈하였으며,지난 3월 중순 네이버와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현재 스마트스토어 뿐만 아니라 사방넷, 고도몰과의 자동 주문연동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창배 FSS CTO)는 “금번 스마트스토어 자동 주문연동 서비스의 본격 오픈을 통해, 주문내역을 엑셀로 작성하고 별도로 송장번호를 등록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며,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물류업무에서 벗어나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 판매자들의 매출이 향상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FSS는 전체 인력의 절반이 개발진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가 서비스 오픈을 통해 고객들의 매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SS는 오는 6월 업계 최초로 영남지역에 6번째 센터를 오픈하며, 카페24, 신세계아이앤씨, 아임웹 등 여러 플랫폼들과의 추가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