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식 배달 앱 우버이츠(Uber Eats)가 박상욱 한국 총괄을 26일자로 공식 선임했다.
사측은 박상욱 총괄이 국내 사업 다각화 및 확장을 이끌기 위해 신규 선임되었으며, 크리에이티브 전략 전문가로서 우버이츠 브랜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총괄은 12년 이상 국내외 유수 콘텐츠 전략 설계, 개발 및 배급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지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유튜브 아태지역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담당했다. 이전에는 유튜브 코리아 콘텐츠·사용자 운영 전략 및 CJ엔터테인먼트의 해외영업·마케팅을 담당했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라지 베리(Raj Beri) 우버이츠 아태지역 총괄은 “박 총괄은 시장과 우버이츠 파트너들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국내 사업에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이며 “우버이츠 국내 사업에 새로운 추진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 박상욱 우버이츠 한국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