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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통업체 쑤닝, 택배업체 티엔티엔(天天) 인수

by 임예리 기자

2017년 01월 03일

쑤닝 苏宁 苏宁云商 天天快递

중국 전자제품 유통업체 쑤닝윈샹(苏宁云商)이 택배업체 티엔티엔콰이디(天天快递)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쑤닝윈샹의 자회사 장쑤쑤닝물류유한공사(江苏苏宁物流有限公司)는 작년 12월 42억 5000만 위안(한화 약 7300억 원)에 티엔티엔의 지분을 모두 인수했다. 쑤닝물류는 작년 11월 자사의 스마트 물류기지 '쑤닝윈창(苏宁云仓)' 정식 오픈, 12월 물류연구소와 실험실 설립 등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쑤닝윈샹 측은 2016년 3분기 재무보고에서 물류사회화 가속화 사업과 공급상, 차이니아오(菜鸟, 알리바바의 물류 플랫폼)에 대한 중점 서비스를 통해 지난 동기 대비 400% 이상의 수입 증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임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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